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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基本信息

    书名:张国荣:禁色的蝴蝶

     

    作者:洛枫 著

    出版社:广西师范大学出版社

    出版日期:2009-04-01

    ISBN:9787563383030

    字数:

    页码:

    版次:

    装帧:平装

    开本:16开

    商品重量:

    编辑推荐

     


     

    明星的丝有很多种,有的会去偶像住处的门外徘徊,有的会为他写一部惊人的深度专著。当然,不是所有明星都配得上这么一本书,除他是张国荣。“哥哥”走了这么多年,香港演艺界发生了这么多的风风雨雨,直到这一刻,我才明白,我们到底失去了什么。而那一切失去的,就只好用这本书把它保留下来了。                         ——梁文道  熟悉洛枫的都知道,张国荣对她的人生意义,绝学术研究对象那么轻省。她完成华文界首本哥哥研究读本,学术价值自然无庸置疑,但作为她的友人,我更庆幸她借此走过幽微深谷,把生存能量注入学术生命,成就出双赢的美满终局。                         ——汤祯兆  早闻洛枫在书写“哥哥”,一直期待,在走入那异色无边的世界,这“戏迷学者”在心往神驰之外,必也曾触着了艺术孤绝唯美的衣角、陷进迫视死亡阴影的幽谷,这是以生命关照生命,难得是把个人与社会的盛衰起落扣连——何妨把《禁色的蝴蝶》都成一阕给“哥哥”与这个城市的颂歌、哀歌与情歌。                         ——潘国灵  左手合右,洛枫的写作在张国荣身上汇合。她用诗歌语言表达*深的痴迷,又用理论子弹守护偶像的天空。终于,我们可以对哥哥说,放心睡吧,有人站岗。                         ——毛尖  在《禁色的蝴蝶》中的张国荣与他人所描述的有所不同。洛枫的论述中所勾画出来的张国荣是一个以服装、身体和声音去实践艺术理念的艺术家。他对自己有足够的了解,他清楚地知道自己要什么,他对周围环境与条件有着清醒地认识,他知道自己应该如何达到目的,他还有足够的能力去实现。他杀出一条血路,这条路上至今后无来者。                         ——豆瓣网友(蒙莎)

    目录

     


     

    导言 张国荣的演艺风流
    忆记张国荣的二三事
    睥睨世俗的生命奇葩
    细说张国荣的香港故事
    “我”是颜色不一样的烟火
    章 男身女相 雌雄同体
     舞台上的歌衫魅影与性别易装
    引言:时尚·前卫·性感
    “性别易装”的美学与文化
    颠覆“恐同意识”的易装演出:《霸王别姬》
    舞台上的“扮装皇后”(DragQueen)
    音乐录像的情欲流动与再造
    结语
    第二章 怪你过分美丽
    、性相与异质身体
    引言:从“性爱张力”说起
    变动的色相·异质的身体
    早期电视剧集的“反面人物”
    “男男”色调:《梦到内河》与《金枝玉叶》
    肉搏的战场:《春光乍泄》与《男女》
    结语
    第三章 照花前后镜
    光影里的“水仙子”形态
    引言:“水仙子”的倒影
    从神话学到心理分析
    反叛的孤儿:《烈火青春》与《阿飞正传》
    放逐与匿藏:《东邪西毒》与《夜半歌声》
    人戏不分、雌雄同在:《霸王别姬》结语
    第四章 生命的魔咒
    精神分裂与死亡意识的末世风情
    引言:“红蝴蝶”的魅惑
    《枪王》的精神分裂
    《异度空间》的记忆黑洞
    晚期歌曲的末世风情
    结语
    第五章 你眼光只接触我侧面
    生前死后的媒介论述
    引言:从自杀的遗言说起
    香港传媒的负面报道
    “媒介杀人”与“狗仔队”文化
    结语
    第六章 这些年来的迷与思
    歌迷文化与艺术成就
    引言:一个“迷者”的自白
    拆解媒介论述的偏见
    建构“歌迷文化”的内涵
    香港“哥迷”的在地活动
    是什么让你喜欢张国荣
    “张国荣”的六个面向
    结语
    后记:蝴蝶的陨落
    四月的蝴蝶
    难记兴亡事
    花月总留痕
    引用书目及影音资料

    内容提要

     


     

    对于很多“哥迷”来说,张国荣的舞台表演与银幕形象早已成为一份情结,我们反复听他的歌,重新看他的电影,一遍一遍,回顾他生命蜕变的璀璨历程。在这本书中,作者分析了张国荣的种种艺术形象,括“性别易装”、“异质身体”、“水仙子”形态、“死亡意识”等,以丰富的资料搜集及问卷作基础,分析媒体对张国荣生前死后的论述以及张国荣迷的“歌迷文化”。通过作者的理性解读与诗意书写,我们得以了解张国荣是一个很有自觉意识的演员,他明白每个演出的处境,同时更知道在每个处境的限制中能够做些什么,进而让“自我”的演出限制而升华存在,在给予每一个角色活泼灵动生命的同时,也使他自己因那角色而蜕变不同的姿彩。
      《禁色的蝴蝶》可谓迄今为止,以张国荣为主题,*思想深度的一本著作。既值得海内外“哥迷”珍藏回味,更应该引起广大社会读者和文化研究者的关注。 本书作者洛枫是一位研究流行文化的学者,一位诗龄不短的诗人,同时,她也是一名“哥迷”。这本《禁色的蝴蝶》以张国荣作为演艺者的角度出发,论辩和论证他在舞台上、电影里的艺术形象——或许,先从张国荣的生命历程及其与香港流行文化历史的关联说起,再阐释他的演艺风华。

    文摘

     


     

    [Abstract1]

    作者介绍

     


     

    洛枫,诗人、文化评论人,香港电台广播节目《演艺风流》客席主持及台湾《媒介拟想》协同编辑;现任教于香港中文大学,研究范围括文化及电影理论、中西比较文学、性别理论及流行文化。著有评论集《世纪末城市:香港的流行文化》、《盛世边缘:香港电影的性别、特技与九七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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