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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옥대만[街屋台灣:100間街屋,100種看見台灣的方式!(2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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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옥대만[街屋台灣:100間街屋,100種看見台灣的方式!(2版 )]

     

    作者: 鄭開翔   

    出版社:遠流   

    出版日期:2023/09/27

    語言:繁體中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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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內容簡介

    第一本系統化、以水彩繪圖記錄台灣街屋文化之書
    帶世界看見台灣街景獨特美感!

      ★襲捲日本、法國、西班牙讀者目光
      ★榮獲誠品職人大賞「年度新人」獎
      ★收錄作者最新創作4款街屋走繪書卡
      ★隨書附37間街屋、60x23cm長幅書衣海報
     
      咀嚼最道地的庶民台灣味
      讀出屬於自己的生活故事
      招牌、鐵皮、水塔、帆布、騎樓、摩托車……,
      這是我們的家,我們的城市,我們的台灣!

      羅丹說:「這世界並不缺少美,是缺乏發現。」

      一個背著畫具「行走」的畫家,以漫遊步伐、速寫筆法,穿越台灣大街小巷,從南到北、由西到東,用溫暖色彩呼喚出一間間街屋獨特的生命個性,用情濃文字帶引出建築的美麗與人間的故事。

      在他眼中,那些斑駁「鐵皮」,是人們在地狹人稠的環境中對空間的生存渴求;那些五顏「招牌」,是色塊的拼貼組合所交織的彩光;那些「與樹共生」的房子,是讓空間柔軟粉妝的天使;那些「老屋」,彷彿神秘光譜得以和過去對話……每一棟街屋,是「時間」與「居住者」共同打造的印記,不再只是建築,有了情感和溫度,而你我,就生活其中。

      手繪的凝視與記錄,是將「台灣街屋」記憶下來最浪漫的方式。這樣直率、堆疊、複雜、多元的街景,正是屬於我們的「台灣味」;而市井的、人文的內蘊和豐美,只等待──你的發現!
     
      隨書加贈
      ●全新創作!4款時光街屋走繪書卡

      2017年開始的「台灣街屋一○○計劃」,成為畫家鄭開翔最具代表性的創作象徵。在城市遊走的這些年,他依然記錄著老房子的變遷,描繪店鋪的流轉。本次精選4款最新創作的街屋圖像,提筆寫下背後的故事,彷彿一張張給朋友明信片,寄予讀者珍藏。
     
      ●行家必收!37間街屋、60x23cm長幅書衣海報

      如圖鑑般的長幅街屋海報,氣勢磅礡,卻又藏著專屬台灣的日常生活味。「扛棒」、鐵皮、水塔、盆栽、摩托車……一一凝視指認,將發現更多驚喜與樂趣,俯拾即是美。
     
    本書特色

      ♦再一次看見台灣

      從南、中、北、東到離島,從台灣特有的「扛棒」到鐵皮,以100張街屋繪圖,一覽台灣的庶民生活、草根文化、城市地景,重新看見被我們忽略的台灣街貌之美。
     
      ♦深具收藏價值的街屋圖鑑
      街屋的味道,是一種生活感的堆疊。招牌、鐵皮、水塔、帆布、紅磚、騎樓、斑駁的牆、共生的樹、疊放的貨物、塑膠椅、摩托車……,充滿既熟悉又懷舊、既道地又動感的「台灣味」。
     
      ♦蘊含生活體悟的人文情懷
      視覺藝術、店家故事、生命經驗、美感教育、時代歷史,跟著作者行走→觀看→繪寫,深入每一座城市的文化風景。
     
      ♦建築符號、繪畫技法大公開
      介紹台灣街屋建築符號美學,不藏私分享繪畫工具、步驟與技法,滿足知識與學習的興味。
     
    感動推薦

      蔣勳|作家
     
    美學推薦

      李清志|建築作家、實踐大學建築設計系副教授
      畢恆達|台灣大學建築與城鄉研究所教授
      阮光民|漫畫家
      張柏舟|前台灣師範大學設計研究所教授兼所長
      凌宗魁|國立台灣博物館規畫師
      老屋顏|老屋觀察紀錄團隊
      1/2藝術蝦|城市畫家
      劉冠吟|《小日子》雜誌發行人
      張真輔|自由插畫創作者
     
      我很喜歡這本記錄台灣本土街屋建築的書。在開翔的畫中,這些建築不再只是冰冷的物件,而是活生生的記憶與歷史,可以讀出屬於我們自己的生活故事。──李清志
     
      素描必然需要步行,《街屋台灣》以接近日本路上觀察學的取徑,記錄街道中各種有趣新鮮的事物,揭露了與建築師筆下全然不同的都市樣貌。──畢恆達
     
      作者把細心投射在目光,透過手上的畫筆,把景象如同化學效應般拓印在紙裡。景物需要人調味,建築需要人走動,拿著這本書按圖索驥,逛逛台灣這座繽紛又溫暖的叢林。──阮光民
     
      翻開書,就可跟著開翔敏銳的視覺眼光,從細微且複雜的圖形中,學習到畫家勾勒的線條、造型符號、活潑色彩,並且認識台灣一百間有趣的街屋。──張柏舟
     
      透過畫家眼睛所見的街屋,除了精緻的山牆灰泥、質樸的紅磚砌牆,白鐵桌、塑膠椅、攤車、菜籃、曬衣架等,也都在高深的水彩功力下化為故鄉的召喚。感謝開翔畫出了當下的台灣風景。──凌宗魁
     
      開翔運用水彩暈染出懷念的往昔、勾勒出歲月淬鍊的市井人文,畫風質樸細膩,本書也像是作者與歲月時光共同創作的台灣印象。──老屋顏
     
      看似平凡不起眼的街屋,在小開的筆下,竟然如此的深刻動人。街屋是城市記憶的一部分,直得被記錄、保留下來。多年後,當這些街屋隨著時光的流逝一棟又一棟地消失,我們還能從《街屋台灣》裡,看見一座城市的過去。──1/2藝術蝦
     
      臺灣的街景絕對是有趣的,這正是我深深喜愛《街屋台灣》的原因,透過開翔的眼睛,帶領讀者進入一個從未觀察過的視野。這本書可以一看再看,反覆咀嚼台灣的荒謬諧趣又充滿生命力的庶民味。──劉冠吟
     
      街屋,是認識一座城市或一個地方的開始,全世界都一樣。不管人在何方,翻閱此書,都能喚起曾經或此刻我們身處的地方,街屋的存在對我們的意義。──張真輔
     

    作者介紹

    作者簡介

    鄭開翔


      1982年生,屏東人,全職藝術家、圖文作家。

      政治作戰學校藝術系、屏東大學視覺藝術研究所畢。

      擅長速寫、水彩技法,提倡「用繪畫代替照相打卡」的生活態度。其筆觸流暢、色調溫暖,下筆間帶有獨到觀點及人文關懷,以記錄城市的美麗與變遷為己任,畫作傳達「當時」、「片刻」等永恆主題,並是台灣第一位以水彩技法、系統化記錄街屋文化的藝術家。

      曾榮獲A’國際設計大獎圖形設計類銀獎、台灣世界水彩大賽、中華民國畫學會插畫類金爵獎等獎項,也曾與誠品、台北101、台灣高鐵《T-Life》雜誌等品牌合作,展覽足跡遍及台灣各地,活躍於藝文界,作品屢受各大媒體報導。

      近年於基隆擔任太平山城藝棧駐棧藝術家,深入探索在地的生活色調,繪製成引人眷戀的日常風景。

      《街屋台灣》是他的第一本著作。其他作品包含《百攤台灣》、《速寫台灣》。
     

    目錄

    前言  這世界並不缺少美,而是缺少發現
    認識台灣街屋    
    我筆下的街屋   
    觀看重點  
    台灣街屋建築元素   
     
    南台灣   36
    屏東
    01福建路子母屋   
    02仁愛路柑仔店
    03青島街眷村紅門屋
    04公勇路轉角街屋
    05公勇路水塔街屋
    06公勇路黃色街屋
    07俏護士的店
    08良興餅店   
    09胡老爹麵攤     
    10建華一街口小吃攤
    11大眾超商
    12十字路口名人泳裝
    13林森路小北百貨
    高雄
    14小堤咖啡
    15旗山洪家繡樓
    16約翰照相館
    17旗山老街咖啡
    18大樹下麵攤
    19成功一路資源回收站
    台南
    20炎光藥行
    21神佛壇小廟
    22忠孝街鐵皮紅磚屋
    23新美街木板平房
    24神農街綠色老屋
    25猴標六神丹
    26全安牙科診所
    27永泰興蜜餞
    28双燕美容院
    29橋南老街磚木屋
    30銀鋒冰果室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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