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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會等你，請等等我
內容簡介
南韓國民音樂人李笛的暖心療癒故事，
有點寂寞、有點期待、有點失落、有點狂喜，
就像人生經歷過的酸甜苦辣。
「我好寂寞，你願意跟我做朋友嗎？」
★★★一段關於友誼、等待與珍惜的星際傳說★★★
很久很久以前，在遙遠的宇宙角落，
住著一顆小星星。
小星星十分寂寞。
因為在這顆小星星身邊，
沒有其他星星，一顆也沒有。
某天，一顆彗星出現了──這會是小星星交到朋友的機會嗎？
★ ★ ★ ★ ★ ★ ★ ★ ★ ★
音樂創作人李笛早已透過無數歌曲獲得認可，
這是他為深愛的家人創作的星星故事繪本，
美麗的故事靈感來自每76年短暫造訪地球的哈雷彗星，
搭配插畫家李真希柔和的粉彩色調、充滿詩意的畫風，
引領你慢慢沉浸到遼闊的宇宙以及星星的內心深處。
每個人可能都經歷過這樣的時刻──
即使短暫或是難能可貴，那些與他人產生連結的瞬間，
如何為我們帶來喜悅與希望，使我們能在廣闊的宇宙中閃耀光芒。
共鳴滿滿推薦
dinner illustration｜畫圖的人／裝幀設計
Soupy Tang｜插畫工作者
吳珮如｜Podcast情熱韓半島／雙島書店負責人
陳沛珛｜繪本／漫畫創作者
鄭凱文｜「日日春放送局」經營者
檸檬｜「檸檬的家」版主
藍依勤｜「繪本星球212-7」版主
（推薦人依姓氏筆畫序排列）
「因為這個故事，讓等待不再寂寞。兩顆心的重逢，即便是漫長的76年一遇也值得。」──吳珮如｜Podcast情熱韓半島、雙島書店負責人
「在我讀來，這是個心意被接收、被惦記，未能及時，但最終被真切回應的故事。極為珍貴。
時間感讓故事有著美麗寧靜的意象，而圖像用細緻溫暖的筆觸把這意象具現化了。」──陳沛珛｜繪本／漫畫創作者
「小星星在遙遠宇宙的一角孤獨地發光，當彗星每76年掠過一次，它只來得及說一句話，卻讓等待變成希望。
這本書用星體的軌道訴說情感的軌跡，用漫長歲月換來一句『我們來當朋友吧』，有些相遇雖短，卻能拉出一條恆長的光，穿越孤單，照亮等待的每一刻。」──檸檬｜「檸檬的家」版主
「因為相信那束光終將奔向自己而來，等待也成了值得投入時間的期待。」──藍依勤｜「繪本星球212-7」版主
韓國讀者暖心評論
「在翻閱書頁的過程中，內心一直感到溫暖。」
「讓人重新回味日常生活中那些不經意流逝的相遇瞬間。它拾起並珍藏著相遇前的期待、初次相遇的悸動，以及有時留下傷痛和挫折的相遇碎片。」
「能有彼此等待的對象，是多麼幸福的心情。」
英文版媒體書評讚譽
「李笛講述了一個甜美的……星際友情故事，透過李真希充滿光輝的插畫更加昇華了。故事中，一顆孤單的小星星懸掛在宇宙中一片灰色的空地。這個憂鬱的角色看起來像一隻毛茸茸的海星，只露出一隻伸展的手腳，其餘都縮在一起，看起來像一滴淚珠……隨著那顆閃耀的天體出現，小星星和其陰鬱的氛圍逐漸被金色的光芒照亮……當76年過去，那顆彗星再次出現……從此之後，畫面隨著小星星和彗星的情緒變化，灰色被徹底驅離，整本書洋溢著喜悅、光輝、趣味與可能性──仔細想想，這不正是美好友誼的最佳寫照嗎？」──《華爾街日報》社論
「不論你是想為許久未見的老朋友挑選一份禮物，還是想找一本送給喜歡仰望星空的孩子的睡前故事，《我會等你，請等等我》都是完美選擇。就像哈雷彗星那樣，這樣擁有獨特魔力的書籍並不常出現。千萬別錯過。」──《Bookpage》星級推薦 作者介紹
作者簡介
李笛（이적）
音樂人、作家。畢業於首爾大學社會學系，於1995年以雙人組合Picnic推出專輯《Panic 1》出道。陸續以Gigs、Carnival等組合及個人身分進行音樂活動，製作並演唱〈蝸牛〉、〈左撇子〉、〈鵝之夢〉、〈飛向天空〉、〈萬幸〉、〈如同所說〉、〈謊言 謊言 謊言〉、〈指南針〉等知名歌曲。
著有《指紋獵人》、《某一天，聽說爺爺走了》、《理所當然的事們》、《李笛的詞語們》等書，也是兩個孩子的爸爸。
Instagram：@jucklee
繪者簡介
李真希（이진희）
畢業於成均館大學西洋畫系，曾獲選第一屆CJ圖畫書獎插畫家。創作出版《某一天早上》、《橡實時間》、《森林的塵埃》等圖文書，並曾舉辦「這樣的速度也很棒」、「Butterfly」、「守護自然之人」等個展。喜歡以觀察自然的視角進行繪畫創作。
Instagram：@_leejinhee
譯者簡介
郭宸瑋
全職韓文譯者，譯有《2025元宇宙趨勢》(合譯)、《行星語書店》、《【圖解】韓國影劇故事結構聖經：韓國影劇征服全世界的編劇法則》、《想成為一次元》、《小刺蝟的心情研究日記》、《惡魔的租約沒有期限》等。作品賜教：mei200709@gmail.com
詳細資料
- ISBN：9786267714188
- 叢書系列：Better
- 規格：精裝 / 44頁 / 23 x 27.2 x 1 cm / 普通級 / 全彩印刷 / 初版
- 出版地：台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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